고맙고 고맙다며 어찌 보답해야 할지를 모르겠다는 그 아줌마에게, 난 커피 한잔이면 족하다고 웃으며 내가 학교에 다닐때 레포트며 시험준비에 꽤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야 조금 갚는다고 나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있음 교장선생님의 각별한 사랑이 헛되지 않케 공부 열심히 시키고 반에서 뿐만이 아니고 학교 전체에서 필요한 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몇번씩이나 다짐을 해본다 그리고 가능하면 내년엔 학부모 총회에도 참석을 하고 운영위원이나 학부모회 임원을 하라고 조언을 해 준다 10년전에 유치원 다니던 꼬마가 이제 중1년의 어였한 숙녀(?)가 되었는데 또 그만큼의 세월이 지나면 훌륭한 사회인이 되겠지 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4.11
답글커피 한 잔이면 족하다는 자계왕민님의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4.11
답글아이와 엄마에게 큰 기쁨을 주신것 같아요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면 태도 자체가 달라지거든요 오늘도 좋은일에 하루를 기쁨으로 시작하시는 자계왕민님께 은혜와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