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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여 년 전 친구의 입대전야에
    사이먼 가펑클의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를 불러 주었다.
    10년 후 친구가 결혼할 때 축가를 불러 줬다.
    이번 주 토요일 친구의 딸이 결혼을 한다.
    또 축가를 불러 주기로 했다.
    친구가 음치라 여전히
    내가 노래를 엄청 잘하는 줄 알고 있다.
    친구가 곁에 있어서 참 좋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4.11
  • 답글 난 몇년전 년말 모임에서 음치 경연에서 일등을 차지했죠
    그래서 노래 잘하시는 분을 엄청 부러워 하는데 바로 내 곁에 계시다니---
    아버지 결혼식 축가와 따님의 축가를 부르시니 아주 그 집의 대부 이십니다
    아무튼 결혼하시는분 행복하시고 우리 낙서님 오래오래 축가를 부르실 수 있으셨음 함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12
  • 답글 여기있는 둘째딸이 지언니 결혼때 축가부른다며 날아갔어요
    그리고 이곳 젊은사람들 결혼하면 축가는 맏아놓고 부릅니다
    난 노래방외에서는 불러본적이 없는 노래인데 정말 멋지네요
    낙서님의 멋진 축가로 친구분가정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12
  • 답글 휼륭 하시군요!
    좋아 하시겠어요
    하객분들 모두가~~^^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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