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오후 오늘비로 올봄 벗꽃이 모두지면 어쩌나? 발길을 윤중로(국회 의사당옆길)갔다 지는꽃보단 피여있는꽃이 나를 반긴다 친구가 자네 그 마음이 아직 지는꽃은 아닌가보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은가 생각해 봤씀 그래 난 아직도 봄 꽃피는 청춘이다 믿거나 말거나 그리 살랍니다.....작성자호민작성시간13.04.20
답글꽃이 만개하면 꼭 비가와 꽃을 떨어 트리죠 그래서 비가림이라는게 있고요 우리 인생도 비가림으로 나이를 잊고 살죠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4.22
답글이곳에서는 서로에대한 나이를 절데 묻지않아요 나이는 숫자도 아니고 연륜도 아닌 아무소용없는 그냥 세월과함께 흘러왔을뿐이라 여기는가봐요 그래서 저도 나이가 몇인지 까먹고 살때가 많아요 내가 마음속에 원하는 나이만 갖고 그렇게 살면 항상 청춘으로 살수가 있어요 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4.21
답글횡단보도를 건널때나 버스안에서 혼자 서있을때 아무런 감정없이 주위시선에 부담을 못느낀다면 속된말로 볼장 (다늙은맘) 다본거라는데 저도 아직은 시선을 의식하니 마음만은 이팔청춘! 젊게 삽시다 ㅡㅡ 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