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데이트 2 공원에서 쓴 커피한잔 없이한 데이트가 미안하여 모임이 아닌 아내와 단둘이 오붓한 식사 시간을 마련했다. 아내가 좋아하는 칼질(?)을 하면서 향이 깊은 와인 한잔! 소주, 그것도 참이슬만 고집하는 아내를 설득하여 와인으로--- 얼굴에 환하게 피어나는 미소를 보면서 조금은 미안하다. 삼식이는 아니지만, 모임이 없음 저녁만은 집에서 먹다보니 아내를 구속(?)하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아내를 자유롭게 해주잔 다짐을 한다. 러브샷을 해보자는 내 제안을 끝내 거부하는 아내에게 다음 기회엔 꼭 러브샷을 하여야 이런 기회를 이어갈거란 엄포를 떨어본다, 기분은 좋타. 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4.23
답글누가 보앗으면 부적절한 관계인줄 알았겠어요 두분의 행복한 모습속에 저도 변화를 시도해볼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