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소개! 옛말에 중매를 잘하면 술이 석잔이고 신통치 못하면 뺨이 석대라 하였다. 모임에서 만나 자주 만나다 보니 내 마음에 흡족한 후배인데 고향이 전북이 아니고, 또 전주에서 생활이 십년남짓이라 지연과 혈연, 그리고 학연을 중시하는 보수도시 전주 생활이 어렵단다. 이런저런 모임에 열심히 쫏아다녀도, 생각만큼의 진전이 없다고 하소연이다. 내가 내 인맥을 소개 해주면 소화할수 있겠냐고 물의니 최선을 다 하겠단다. 그 말을 믿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보아온 생활을 믿고 내 주변에 끼워준다. 내가 믿고 좋아하는 후배라고 소개하며 내 동생으로 대해줌 좋켔다고 부탁을 한다. 나를 디딤돌로 활용하고 일어서길 바란다. 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4.24
답글중매하기 정말 힘든데 참 좋은 일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4.25
답글만나고 또 만나도 그 속을 다알수없는게 사람인거같습니다.. 상처주고 받는 일은 없어야하는데..작성자물마루작성시간13.04.25
답글술이 석잔으로 돌아오는 좋은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4.25
답글평소에 일상 생활에서 꼭 가족같이 생활을 안해도 가끔 보는 사람도 그사람의 됨됨과 인품이 신뢰가 가는 사람이 있지요!ㅡㅡ첫만남에서 3초면 알수 있다는 말도 그래서 나온 말인지 아무튼 타인에게 인정 받는일은 삶을 잘 살았다는 증거 겠지요ㅡㅡ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