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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살이 일희일비 라더니 집안일이 해결되니 몸살이 왔어요 약을먹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ㅡㅡ아침에 꼼짝도 하기 싫을만큼 몸이 천근만근 챙겨주지 않으면 빈속으로 갈것같아 내색않고 제소임을 다했어요 이제 점심약을 먹고 또 푹 쉬려고요 이런땐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간절해요 꼭 내삶이 힘들때 생각나는 부모님 제가 참 이기적이죠?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4.25
  • 답글 내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코 혼자서 서글퍼 지지요.
    그런데 옆사람은 모르거나 무심한게 아니라, 견딜만 하니 저렇타구 생각 하거든요.
    우는 애기 젖한번 더 준다고 내가 아프면 엄살을 석어서 표현을 하셔야죠
    아침도 챙기지 못할 정도라고 표현을 하셔야지 왜 혼자서 아픔과 서글품을 겪으세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26
  • 답글 여기있는 제동생이 얼마전 엄마에게 재롱떤다고 엄마가 돌아가시면
    내가 맨날 산소에가서 꽃을 꽂아 놓을께 했어요
    울 엄마 뭐랬는지 아세요 야~~이새끼야 살아있을때나 꽃한송이 싸줘봐라...
    집사람과 저는 자주찿아뵙고 불편한거 없이 해드리지만
    연세가 있으시니 제가 많이 두려워하고 있어요 장미 한송이님의 안타까운 마음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오히려 돌아가신 어머님께서 딸이 힘들때 찿기를 바랄꺼예요
    그게 사랑이니깐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4.26
  • 답글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포근한 이름이 엄마란 느낌이 들어요
    몸살 속히 떨쳐버리시고 행복한 주말맞이 하세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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