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초,중,고에는 운영위원회라는 기구가 있고 지역에는 운영위원장 협의회라는 모임이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4월중에 운영위원장 선거가 있고 5월에는 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선거가 있다. 그런데 엄연히 봉사직인데도 그것도 감투라고 선거전 만큼은 치열하다. 운영위원 제도가 올해로 18년인데 아내는 운영위원장 8년차다. 아침에 여보! 협의회장 선거는 어떻케 돌아가? 내 생각엔 당신이 선거에 적극 개입을 하고 초등 수석부회장을 했음 좋켔는데--- 당신이 원하면 선거에 조언을 해주고 수석 부회장이 되면 별도의 활동지원은 물론이고 외조가 무엇인가를 확실히 보여주겠어 라고 말했는데 결정은 아내몫인데--- 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4.26
답글저희학교 총동창회서도 2년마다 임원진이 바뀌거든요 현총동창회장님은 서울에 계신분이고 우리 재경에서 선출 되어 자부심이 더 대단하죠! 회장사모님이 문학으로 소질이 있으신지 총동창 카페에 자주 들리셔서 글을 올리는 편이였어요 다다익선 인데 일부 회원이 그것도 카페 운영자가 그걸 못마땅히 여겨 결국에는 못들어오게 만들더군요 학교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ㅡㅡ 감투만 쓰고 글도 안올리고 댓글하나 제대로 달지도 않으면서요 그래서 저도 침체되어 있는 총동창카페를 들가게 되더군요 운영자라면 카페에 문전성시를 이룰만큼 활성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누구나 신분을 알수 있는 총동카페에서ㅡㅡㅡㅠㅠ 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