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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심판!
    친구 집들이 약속이 갑자기 연기되어
    좋은날에 혼자 점심을 먹고 공원에 갔다
    바로옆 교회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야구 시합을 하고있다
    그런데 심판(?)이 없는지라 입씨름이 끝이질 않는다.
    애들아 이 아저씨가 심판을 봐줄께, 그럼 더욱 재미 있을거야,
    심판을 자청하고 나서니 애들은 순순히 끼워준다.
    룰을떠나 양팀을 재미있고 스릴있게 이끌어가며 시간을 보내고
    맞히고 난뒤에 가게로 몰고가서,음료수와 과자를 골라 뒷풀이를 해본다.
    꼬마 하나가 아제씨 우리 다음주에도 만나면 않되요 하고 물어온다.
    명(?)심판이라설까? 아님 시합후 뒷풀이가 생각 나서일까? 아마도 후자겠지.
    다음주를 기약하며 헤어지는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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