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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손들보고 고사리손이라했지요 오늘 남서울 대공원 다녀 왔어요
거기엔 티끌하나 묻지않은 아름다운 고사리 손들을 많이보고 내마음이
무척 즐거웠어요 나도 옜날엔 고사리손이였는데....
지금은 쇤고사리입니다 그래도 내나름잘하고 살지요
오늘같이 좋은날은 향기속에 사는기분입니다.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3.05.04 -
답글 고사리 손, 섬섬옥수, 이런말을 떠올리며 내 손을 바라보면
내 손은 연륜이 묻어나는 생활인의 손이란 생각이 들지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5.06 -
답글 애기들은 보면 볼수록 이쁘지요
그게 내새끼라면 어찌 빠지지않을수 있겠나요
그것이 나이가 들고있단 증거라네요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