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어린건지 철딱서니가 없는건지 지난 일요일 동창모임 봄나들이가 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불참하게 되었어요 토요일 저녁부터 부산으로 오고 있느냐는 친구들 전화와 문자가 오고ㅡㅡㅠ 몸은 이쪽에 정신은 그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우적ㅡㅡ 당일날 까지도 서운하다는 친구들 전화에 정신적 몸살을 앓았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되네이며 육체적 몸살 흔적이 가시지도 않은체 ㅡㅡ누가 내맘 알리요 부초같은 인생 ~~~~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5.13
답글어린것도 아니고 철딱서니 없는것도 아니네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데 다음을 약속하면 되지요 넘 힘들어 마시고 다음 모임에 참석못하는 친구에게 날릴 문자나 준비해 두세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