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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름대단히중요한날입니다,
부산지역 지난4월27일 치른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이있는날임니다,
다른지역과달리
우리부산에서는 합격증수여식을
부산 임혜경교육감님을모시고
우리검정고시동문회에서
작접수여식과장학금전달식을합니다,
다들어려운환경에서
주경야독으로 얻어낸 증서이므로
그 분위기는 직접하지않은이들은모릅니다,
저역시 군 제대후에땄을때
정말 남모르게고함을질렀어요
졸업장 종이한장에불과하지만,,,,,
그것들고 자랑하러,가슴에달고다니는것도,누가보자고허는사람도
없지만,있고없고의차이는
하늘과땅차이의수십,수백,수만배의차이입니다,
그때,그기분을생각하면
다른모든약속 다취소합니다,
작성자
황성옛터
작성시간
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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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흐뭇하신 오늘이네요 남들은 그런 기분 모를거에요
좋은모임 오래도록 유지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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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글을 읽으며 고개를 숙여 절을 한번 합니다.
저도 제대후에 정신을 차리고 만학을 했거든요
낮에는 발표장에 가지 못하고, 밤에 발표장에가서
라이터불로 번호를 확인하던 그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하죠
그리고 쉰셋에 대학원을 갈때도 얼마나 기뻣던지---
아쉬움이 있다면 너무 늦게 깨닳았다는 거죠.
아무튼 축하드리고 또 축하 드림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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