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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이방에 처음 방문을 했습니다.
    얼마전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을 겪고,
    예의범절과 경노사상이 실추되여 이 시조를!!....
    "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니 돌 인들 무거우랴
    늙기도 서러운데 짐 조차 지실까"
    저녁무렵에 골목에서 여학생 두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내가 다가가도 개의치 않고 손가락에 담배를 끼고 입으로 연기를
    품어대고 있었다. 야! 너희들 지금 뭐하는거야!! 그런데 다음 말대꾸가
    가관이다. "아저씨가 담배 사줬어요?"한다. 괘씸해서 손을 높이들어
    뺨이라도 칠 내 행동에, 볼을 내밀며 쳐봐요쳐봐~~~하는것이다.
    공경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경시는 말아야 하지않겠나?
    작성자 조용한 남자 작성시간 13.05.14
  • 답글 저거어미,애비가 뺨이라도한대맞고오면고소함니다,
    폭행했다고,,,,
    뭘보고 배웠겠어요,
    우리집안에는아들밖에없는데
    담배피우는사람은단한사람도없슴다,
    작성자 황성옛터 작성시간 13.05.18
  • 답글 반가운 분들을 이곳에서 모두 접하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그런데 삶이야기를 300자로 한정해서 글을 쓰려니 할 말을 제대로 할 수가 없네요!!
    500자정도로 규제완화?ㅋㅋㅋ를 하면 어떤 문제가 있나요?........가끔 방문할께요!!
    작성자 조용한 남자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5.15
  • 답글 세상은 요지경 신세대는 대담해지고
    기성세대는 움츠려들고 ㅠㅠ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5.15
  • 답글 조용한남자님 이방에 오신거 환영합니다
    자주오셔서 삶에 넉두리 놓고가세요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3.05.15
  • 답글 밥상머리 교육이 사라져가고
    교권이 땅에 떨어진지 오래인데
    사회의 교육을 받아들이질 않치요
    그냥 눈감아 버리는게 요즘 이람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5.15
  • 답글 요즘세상이 그래요
    이상하다고 느꺼서 가서 볼수가없을정도로 험악해져있어요
    왜이리되였는지 우리 어른들부터 반성해야될것 같네요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 13.05.15
  • 답글 요즘 아이들 무섭데요 세상이 너무 험악해 진거 같아요
    여기는 아예 무시를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5.15
  • 답글 그냥 버릇없는 정도가 아니라 요즘 아이들은 무섭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야단 치실 용기까지 있으시니
    다행입니다
    전 말 못하고 지나가요
    용기없는 바보입니다....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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