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하고 사우나 다녀오고 재활용 분리수거 내려놓고 커텐 침대카바도 바꾸고 피곤할것 같은데 낮에 커피를 많이 마신 탓인지 아직도 안 졸리네요! 혹시나 쓸일이 있을까봐 구석구석 모아둔 여러 잡동사니를 과감하게 버리고 나니 시원해요 이제는 법정스님에 무소유의 뜻을 되새기며 비우가며 살아야 겠어요 비울게 하도 많아서 시일이 좀 걸릴것 같아요! 제마음 속에 부정적인 작은 찌꺼기 까지도요ㅡㅡㅡ(^0^)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5.17이미지 확대
답글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마음을 정리 하셨으니 모든게 생각대로 정리가 되어 가겠죠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5.20
답글평소 자주 안쓰는 물건들을 버린다는게 그리 말처럼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저는 먼저 살던집을 세주고 이쪽집으로 이사를 와서 사는지가 5년이나 되였는데, 지하실에는 아직도 박스를 풀어보지도 않은게 몇개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와 게으름 때문이지만 한 편으로는 그 속에 들은 물건들이 꼭 필요한것들이 아니기 때문 일 수도 있어서 겠지요! 박스를 열어보고 선별해서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작성자조용한 남자작성시간13.05.17
답글여기에는 자기가 쓰지않는 물건들을 주말이면 집앞에 내어놓고 팝니다 일명 야드세일 그라지세일 이라고 하지요 저도 첨에 한번 해보았지만 경험이라 생각하고 다음에는 하지않고 기부하는데 싣고가서 갖다주곤 합니다 몇년이가도 손데지 않는것들 저도 버릴때는 아까웠지만 새로운것으로 채워지는 기쁨도 아주 좋았어요 비우면 채워지는것 처럼 조금씩 비우면서 살아야겠어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