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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아차산 용마산을 돌아 왔습니다
멀리서는 하얀꽃이 무언지 잘몰랐는데 벌써 꽃 내음이
내코를 먼저 알려주네요 아! 언제맡아도 네향기는 변함이없구나
어릴적엔 한웅큼씩너를 훌터입에넣고 배릿한 단맛을 원없이 먹기도 했다
그래 세월가도 변함없는 내 옜동무같아 반갑기도하고야......
올해 못한말 내년에도 또보자.
작성자
호민
작성시간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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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걸으며 꽃과 대화를 나누시는 호민님의 맑은 마음이 느껴지네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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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아카시아 꽃을 참 많이 따먹었어요
벌통을 가득실은 트럭들이 동네에 들어오면 뒤따라 달려가기도 했엇는데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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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마주하는 기쁨에 배가 되길 바래요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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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
가까운데도 못가본 곳이네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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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말로 남기지 마시고 일간 또 찾아가세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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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잘 보내셨군요!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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