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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맘은 환경에따라 참 많이변하는거 다시 알게되었네요,예전에같이일했던 본사 직원 ,새내기 충만한 기운이넘치던 대리님은 어느덧 팀장이되고 외모도 멋지게변한모습이 참 좋은 만남이었다고생각했는데 술한잔하면서 분위기가 편해진 탓인지 그동안 그 열정보단 못된관습을 더 익힌듯하였습니다,좀더 현명한 모습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여태 알고있던 서로모습에꾸정물이씌워져 맘이 좋지않네요,나도 다른이에게 이런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않기위해 더 자기관리에철저해져야한단 다짐도해보면서참 씁쓸한 기분 지울수없어 안타깝네요 작성자 가시여인 작성시간 13.05.23
  • 답글 소위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망각하는것과 같은 이치겠지요........... 작성자 조용한 남자 작성시간 13.05.24
  • 답글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셨을 것 같아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5.23
  • 답글 그사람을 알려면 술을 멱여보고 화토를 쳐봐야 안다는 말이있지요 직장생활에서 회식이 있으면 술에 만취 되어서 남자를 돌아다니며 다 끌어안고 추태를 부리고도 이튿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멀쩡ㅡㅡ배짱좋은 두얼굴이 의심스러웠던 기억이 그것도 행동거지를 조신해야할 여자가ㅡㅡㅡㅎ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5.23
  • 답글 정말1
    멋은내는것이아니고,
    우러나는거라는걸,많이느낍니다,
    엣날공자님이,그사람을알려거던,
    작은벼슬을한번주어보라고하신말씀이
    문득문득생각납니다,
    윤창중도그렇고,,,,
    소인은그벼슬이라는칼로
    자기의영달에쓰고
    대인은그칼을 선을위해자비를배풀것이고,,,,,
    보통의소인배들이그렇커니생각하면
    꾸정물은 끗이씻어질겁니다,
    작성자 황성옛터 작성시간 13.05.23
  • 답글 세상을 멋쟁이로 인정받으면서 산다는것은 쉽지 않은거 같아요
    오래 근무하면서 급수가 오르다보면 온몸에도 때가 많이 끼어 옛날 느낌은 사라지게 되는가 봅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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