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오래 살다가 분당으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아파트를 싫어해서 빌라 전세를 얻었는데 부동산 중개소에서 처음 본 집주인 사모님의 도도함과 무례함에 많이 당혹스러웠어요. 나이가 몇이냐 머해먹고 사느냐 얘들은 머하느냐는 등등...잠시 후 자기 자랑을 엄청하더군요. 자기는 분당 여러 곳에 빌딩을 가지고 있고 전국 체인망이 있는 사업을 운영한다고 으스대더군요. 진짜부자는 티를 안낸다던데 ... 이사 날짜는 기억하기 좋게 6월25일로 잡았어요.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5.23
답글제가 옛날에 감정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그 사모님은 주머니에 얼마가 들어 있느냐에 따라 감정가가 달리 나올것 같아요 주머니에 백만원이 들어 잇으면 감정가 오십만원 나오겠네요 이렇게 웃어보면서 좋은시간 되세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5.25
답글분당이면 저희가 처음 아파트를 장만하여 7년동안 살던 곳이군요 주거 환경도 잘되어 있어서 가정주부들이 뽑은 살기좋은 환경 1순위로 꼽았다던데 ㅡㅡ그리고 분당에 빌라는 그의 고택이죠ㅡㅡ행복 하세요^^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5.24
답글빈 깡통이 소리가 요란한 법이죠! 작성자조용한 남자작성시간13.05.24
답글오히려 그런사람이 좋을수도잇다구여 눈 아래로 착내려 깔고 깐깐한 사람보다는 낫구려 ㅋㅋㅋ작성자뽀야작성시간13.05.24
답글여러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참 아니다 싶은 사람을 어쩔수없이 상대해야만 할때가있죠 그냥 편하게 봐주시고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작성자물마루작성시간13.05.24
답글졸부인가 보죠 전세 사시는 동안 부딪치지 않코 편히 사시길---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