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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계에서 오랜세월 근무한 경험이 있어요 그때 제 동기가 제주지점으로 발령나고 2년만에
    3천만원 빚을졋다면서 저에게 고백한적이 있어요 관광도시에 근무를 하다보니 친구 동기들
    사돈 팔촌까지 제주여행을 하면 연락이 온답니다 회싸주고 선물사주고 자신의 차를 빌려주고
    호텔 잡아주고 그러다 보니 와이프는 바가지 끓고 참 힘이 들엇답니다
    저와 집사람이 미국을 살면서 조금씩 느끼는 분위기와 공통점이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몇자적어봅니다 사실 이게 사람사는것이지만요
    빈손으로 미국와서 자리잡는다고 10년을 소식끊고 살다가 모습을 드러내고 소식을 전하면서
    가장먼저 받은 부탁이 자녀들 유학 무료 숙식 제공이었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5.25
  • 답글 친구들 모임에 낮선 얼굴이 비치면 하나같이 부모님이 입원중이던지, 자녀 결혼 청첩장을 나눠주죠.
    또 몇년만에 연락이오면 보험들어달라 책을 구매하여달라는등 아주 정해진레파토리죠.
    유학처를 알아봐주고 알선해 주는것도 좀 무리한 부탁인데 무료숙식을 부탁하는자는 어떤 사람인지?
    그러나 내가 배풀수만 있다면 배풀어 주라고 말하고 싶네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5.27
  • 답글 마당발도 좋을때도 때로는 부담스러울때도 있지요
    그래도 휼륭하고 멋져요!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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