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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친구도 호쾌히 알겠어요 제가 밥 한번 사지요로 받는다.
    동행한 후배(실은 후배의 사업문제로 만남)가
    밝은 얼굴로 나도 영업에는 일가견이 있다라고 자부하며 사는데
    오늘 선배님을 보면서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느누가 있어 그런자리에서 사과하는 의미로 밥을 한번 산다고
    하기도 어려운데 되려 밥 한번 사라고 말을 할수 있을까요?
    그게 경력이라는거네, 그동안 수많은 사연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쳐온 내 노하우야, 그런데 같이 밥을먹고나면 계산은 내가 할거야
    한번쯤은 자리를 만들어 좀 가까워져야할 필요가 있는데
    마침 주어진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을 뿐이지, 그게 내 재산이라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5.29
  • 답글 자계왕민님의 글 솜씨에 항상 탄복합니다.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5.31
  • 답글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업의 노하우는 배워서 얻어지는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터득하는것이 맞는가봅니다
    저같으면 농담같은 조크에 금방 얼굴이 빨게 질건데 멋져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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