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미국 현충일 이었어요 비즈니스하는 많은 한인들도 그날은 쉬는 사람이 많아요 저도 쉬는날이고 해서 교회에 과일나무 심으로 갔어요 여러가지 종류로 50그루 정도는 심었지만 저는 삽질한번 안하고 끝났어요 제가 몸담고 있는 교회에서는 제가 두번째로 나이가 많아 힘든일에는 끼워주지를 않아요 그래서 이쁜 아지메들과 돼지고기를 삶고 칼질도 하고 야채도 씻고 하면서 악착같이 한 몫을하는 하루였어요 지금까지 미국교회에서 셋방살이하다 얼마전에 오래된 미국교회를 하나를 구입하여 수리하는 도중인데 입주할려면 두달은 더 거릴거 같아요 셋방살다 내집으로 들어간다는 기쁨은 크지만 할일많아 지칠까 겁나네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5.30
답글히블내미님이 교회에서 연장자 대접을 받으신다니 그 교회가 무척 젊을 것 같아요. 나그네들에게 고향같은 교회가 되길 바래요.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5.31
답글머리속으로 그림을 그려 봄니다 상 나르며 식탁 차리고 마지막에 설거지 하는건 내 전담 봉사종목인데 히블내미님도 저와 같군요 그런데 설거지는 모두가 기피하는 종목이라 해볼만 하죠 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5.30
답글넘좋은모습,,,,눈에선합니다, 저도중학교 크리스천학교를나와서 지금도 주기도문,사도신경다외우고 왠만한이름있는찬송가는알고 유명한성경구절외웁니다,작성자황성옛터작성시간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