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엔 말티즈 강아지 세 마리를 키워요. 핑키는 9살, 누룽지는 1살, 쵸코는 6개월 됐어요. 세 마리 다 공주님들이라 나름 재롱을 떨어요. 그중에서 천방지축 쵸코는 닥치는 대로 머든지 먹어요. 소화 안되면 토하고요. 슬픈 눈을 가진 누룽지는 항상 안아주고 싶은 맘이 들고요. 할머니 핑키는 늘 짜증을 내요. 그래도 서로 사이 좋게 잘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개들도 정이 드니까 가족같은 느낌이 들어요.그래서 올 여름 보신탕은 안먹을 생각이예요. 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5.31
답글개는 반려동물이라서 가족과 같은 생각이 들곤 하죠 수술 환자의 회복을 위해서 사람과 제일 가까운 개고기를 권하는것도 그 일환이고요 굶주리면 인육도 먹었다지만 그건 죽음 앞에 일이고 우리는 개를 가족이다 생각 해야죠.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6.03
답글제가 미국에 살면서 한국생활을 돌아보니 참 개차반이었다는 생각이 들때도 잇었어요 제손으로 개돼지를 잡기도 했으니 오죽하겠어요 개를 가족처럼 키우면서 더욱 후회를 많이 햇어요 그래서 오래도록 키우다가 죽으면 목욕시켜 묻어주었답니다 뒷뜰에다가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