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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하소연!
45년을 형이야 아우야 하며 지내는 후배의 전화다.
형님이 술만 마신다면 당장 술한잔 따르며 투정하고 싶은데---
몇일을 망설이고 망설이다 결론은 형님에게 하소연 하기로
결정하고 이렇케 푸념을하니 동생의 투정이라 생각하시며
좀 해결좀 해주시길 바란다는 이야기다.
박사학위를 소지한 고교체육선생님이시며 대학 강단에도 서는,
학교 선생님으로서 유일하게 J,C 회장직을 지냈으며
초등학교때부터 보이스카우트에 매료되, 지금까지 봉사하는 동생인데---
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선출에도 불만이 많았고
이번 교육계 모임의 총회에도 불만이 많다며 어찌 그럴수 있냐는데---
듣고는 있지만 머리가 너무나 아프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