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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번 친구 딸 결혼식때 제 아들과 함께 축가를 불렀어요. 30 여년 전에 그 친구 결혼식엔 저 혼자 축가를 불러줬구요. 별 둘을 단 직업 군인인 친구에게 저는 남다른 인연인 셈이죠. 하객들에게 친구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소개를 한 후 부른 축가라 반응도 참 뜨거웠어요. 직업을 그쪽으로 택할 걸 잘못했나 싶어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6.07
  • 답글 축가를 혼자서도 어려운데
    부자가 친구 딸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시니---
    아무튼 하늘이 내리신 인연을 더욱 오래 간직 하세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6.10
  • 답글 노래를 잘하시는것도 큰 축복이지만 결혼식에 축가를 부른다는것은
    더 큰의미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낙서님이 반듯하게 살아 오셨기 때문이라 여깁니다
    이젠 아드님과 함께 하시니 더욱 큰박수는 당연이라 생각해요 감사해요
    저는 여기교회에서 테너를 맏으면서 성가대를 5년 했는데 바빠서 그만두면서
    서울대출신 여자 지휘자님께서 제가 테너면서 5년동안 멜로디만 햇다고 했어요
    얼매나 웃기던지 회식자리서 박수 받았어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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