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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순이 넘으신 저희 부친이 오늘 거리에서 졸도하셔서 119를 불러 대학병원 응급실에 가셨어요. 연락받고 급히 달려 가봤더니 남녀노소 불문하고 응급실엔 환자가 넘치더군요. 저희 부친은 빈혈로 진단 받으시고 수혈치료 하신 후에 귀가 하셨어요. 헌혈하신 분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이 들었어요. 부친께 빈혈약을 좀 사드려야겠어요.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더군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7.05
  • 답글 연세가 있으시니 항상 마음조리시겠어요
    그래도 계실동안은 행복으로 생각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전 너무 일찍 부모님을 여의어서 엄청 부럽거든요.....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7.06
  • 답글 지금도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 낙서님이 부럽네요! 부모님 마음을 헤아릴줄 알고 효도할 능력이 되었을 때는 부모님은 이세상에 안계시데요 언제까지나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을때 이제서야 철이드나봐요 낙서님에 효도를 받으시는 아버님 늘 행복 하시고 무탈 하시길 바랍니다ㅡㅡ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7.06
  • 답글 오랫만에 오신거 같아요
    부친일로 인하여 많이 놀라셨겟어요
    연세로 보아서 보살필때라 여겨집니다 항상 웃음이 함께하는 가정 되시길 바라겟습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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