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는 술을 마시면 뿌리를 뽑아야 되는 두사람이 있어요 두사람 모두가 술을 끊고 회계하면서 살기로 했답니다 한사람은 이집저집 가든일을 하면서 사는데 음주운전에 두번걸려 주중에는 미국부인 옆에 타고다니면서 생업에 종사하고 주말에는 감옥에가서 봉사활동으로 죄값을 받고있고 한사람은 오늘 식품점에서 만났는데 술을 끊었다면서 이유를 얘기했어요 골프끝나고 얼마나 퍼마셨는지 차가 자신을 데리고 깜깜한 밤에 길도없는 들판을 이리질주 저리질주하다 주민의 신고로 잡혀 경찰에게 잡아줘서 고맙다고 몇번절을 했답니다 저승을 떠돌다 구원을 받은듯한 느낌 을매나 마셔야 그리될랑가 주량보다 덜마십시다 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7.10
답글아무리 많이 마셔 몸은 비틀 거려도 정신은 말짱 하다던데 자신을 컨트롤 못하는건 성격탓인것 같아요 믿는구석도 있고요 술을 핑계로 책임감도 없는사람은 저가 제일 싫어 하는 타입이죠 ㅡㅡㅡㅠ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7.10
답글술권하는 사회에서 술거절하기란 참 힘들어요. 주량보다 덜 마시는 지혜는 자기절제의 고수들이 구사하는 방법이죠. 히블내미님처럼요.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