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날 농경사회땐 힘든농사일에 더위에 지치고 일에힘들어 초 중 말복때나 몸보신을해야 또 힘을내서 일을시킬려니 그저 집에서 손쉽게 잡아먹을 닭이나 아니면 멍멍이를 잡아먹었는데 요즈음은 맛으로 먹는 [보양]식인데 그게 천차만별이라 육해공 모두 오늘 우리모임엔 토종닭을 복달임으로 했습니다... 단[ 맛있게먹고 조금걱게] 먹기로그래야 뱃속이 욕을덜할테니까요 ㅎㅎㅎ작성자호민작성시간13.07.13
답글서있으면 안고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 싶다고 점점 여자들 편한 세상이다 보니 데우기만 하면 맛볼수 있는 즉석조리에 손길이 가서 옛날 힘들게 사셨던 어르신들 생각에 죄송 스럽기도 해요^^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7.14
답글호민님도 농부처럼 몸보신을 하셨으니 곧 다가오는 가을 왕성한 추수의 기쁨을 누리실거예요 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7.14
답글옛날 어려울때 전 닭도 제대로 못먹었어요 계란이면 족했고 멍멍이는 팔아서 돈을 만든다고 생각도 못했던 시절이었어요 지금은 세상이 좋아지고 넘 풍족하여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싶어 한번쯤 돌아보면서 자중하기도해요 중복말복도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