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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 레스토랑에는 요리사가 쑈를하면서 요리를하면 빙둘러앉아 열명정도가 구경하면서
    밥을 먹을수 있는 테이블이 열두개가 있어요
    그 테이블을 한껍질 벗겨내고 초벌 재벌칠하고 마지막으로 반짝이는 니스칠을
    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개씩 밖에 할수가 없어요 집사람과둘이 작업을 하는데
    나는 조수고 집사람이 사수입니다 난 사실 사람을싸서 맏기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지만
    집사람은 손수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뒷뜰 팔각정 피크닉 테이블도 모두 집사람이
    칠을했어요 자신이했다는 자부심을 즐기지만 사실 난 빨리 퇴근하고 싶고
    어차피 시작한거 열흘정도는 각오합니다
    작업마친 테이블 정말이뻐요 직원 모두가 놀랄만큼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7.18
  • 답글 장사하기도 바쁘실텐데 참 부지런하시네요.. 작성자 물마루 작성시간 13.07.20
  • 답글 즐기시네,,,,즐기면행복해짐니다,그라고,음식점은,일번청결,이번도청결임다
    복 많이받으세요!!
    작성자 황성옛터 작성시간 13.07.19
  • 답글 자계왕민님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주중에는 테이블 여유가 있는데 주말에는 전테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사를 할수가 없어요
    아침7시에 레스토랑에와서 테이블하나를 스크레파로 긁고 자동페퍼 기계로 문지르고 초벌을 칠하고
    운동을가고 오후에 출근해서 한번더 칠하고 퇴근때 마지막 니스 작업을 하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하지만 기쁨이 두배인것 같아 깨끗한 테이블을 자식 머리스다듬듯 하루에도 몇번씩 스다듬어 본답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7.19
  • 답글 테이블에 여유가 있다면 동시에 서너개를 시작 하시어
    초벌과 재벌사이, 그리고 마감칠의 사이를 충분한 시간의 차이를 주심
    애써서 노력하신 수고가 좀더 오래 갈수 있어요,
    마감니스칠에 유광도 좋치만 무광이 수명이 좀 길어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7.19
  • 답글 정말 부지런 하시군요 뭐든지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모순이 있는반면 손수 가꾸고 꾸민 새로운 환경에서 여유로움을 즐기실 분들은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겠네요! 어떠한 매력에 끌리듯이 그집의 분위기에 따라 자꾸만 이끌리는 곳이있지요 날씨도 장마로 칙칙하고 후덥지근 하던차에 그쪽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상상해봅니다^^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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