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은 독일의 중부인데, 주위에 산이 없어 여름해가 아주 길답니다. 밤 11시까지 밝을때도 있구요. 그래서 하루에 세번, 아침 점심저녁으로 각각3시간씩 다른 가사일을 해 가면서 잔디를 뒤엎었어요. 물론 오래된 수국 나무 주위에는 잔디가 없고 독일에서 개최된 축구대회에서 한국이 4위를 한 기념으로 심은 남색무궁화가 아주 잘 자라서 키가 아주 큰데, 무궁화 주변에도 잔디는 없어요. 그동안 장미와 넝쿨꽃 종류를 담벼락에 심어놓은것 외에는 꽃나무가 많지않아요. 잔디를 다 갈아 엎고나니 10일 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물론 제 등은 꼬부랑 할머니가 되었구요. 작성자흑장미작성시간13.07.21
답글흑장미님의 사랑과 정성이 베어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벌써 보이는듯 해요. 많이 기대돼요 ^^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7.22
답글한국에서 기업을 하는 사람은 독일도 자주 출장을 가고 기술제휴도 공유하고 그곳 사정도 잘 알아서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가보지는 못했어요 부디 먼나라에서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7.21
답글고생을 싸서 하시네요 하기사 우리집에도 한명 있기는 하지만요 저희 손님중에 독일 출장을 자주 가시는분이 있는데 갔다오면 꼭 사진을 보여준답니다 넘 아름답고 좋은곳이 많다면서 자랑을 많이 했어요 언제 기회대면 꼭 독일 여행을 할생각입니다 즐거운일 찿아하시면서 생활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