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근무하던 직장에서 지인의 추천으로 3교대 근무를 하는 공단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보수가 30%정도 많아서 개인적인 욕심으로 그 길을 선택했으나 난생처음 해보는 야간업무에 적응이 안돼서 그런지 처음 몇 주는 힘에 겨워 그만 두려고도 했으나 추천해준 지인의 체면때문에, 힘겹게 버티다가 이제 두달가까이 하다보니 차츰 적응도 되고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과도 정이들어서 이제는 그만 둘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모든것은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실감하면서 피할수 없는 고통은 즐기라고 했듯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보렴니다. 몸과 마음이 피곤하여 카페에서의 님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던점 죄송합니다.작성자조용한 남자작성시간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