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날이다. 신정이 왜 이리 춥냐고 호들갑을 떨 때가 엊그제 같구먼 . 언제 일곱 달이나 지나 이제 반 나절도 안 되는 이 해가 남았담. 나이 점점 들어 가니 조급한 마음이 생기는군 . 이 것 저 것 두고 갈 이들에게 챙겨 주고 싶음뿐 . 남길 것 여직 하나도 없으니 - - -. 모든 의욕이 사그는 기분이라네.
그래도 작게나마 힘내 보자 ! 열심히 살다 보면 어찌 되겠지 - - -. 막연하나마 실날 같은 소망을 가지고 ㅎㅁㅆ고 애써 보자구나 !작성자네천사작성시간13.08.01
답글천사님이 밝히시는 소망의 불은 절대로 꺼지지 않을거예요. 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8.03
답글막연한 실낱같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선 무한한 노력을 해 야죠.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