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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 좀하면서 살라는 옆지기 구박받을 때 마다
    이것을 애교로 받아 드리며 내가하는 말이 있다.
    나는 뇌가 하나고 당신은 두개니 그렇게 못하지..
    그래도 돈은 잘 벌어다 주지 않는가..라고 말하면
    그래서 데리고 산답니다..
    전 은퇴 전 일할 땐 모든것을 써비스 받으며
    생활했고 그 어떤것도 신경쓰지 않고 살았지요.
    막상 은퇴하고 집에서 지나다 보니 그런 소리를
    많이 듣게된다.
    교통비 포함해 한 뭉치 휴가비를 일본회사로 부터 받았는데
    좋아해 생각 안하고 살아도 돈주네..했드만
    그저 웃음뿐 입다.
    오늘 교회가고 나는 집에서 여러분 글 읽고 댓글/게시글 달고 있다.
    뇌가 남자는 하나 여자는 둘이란 이야기는<계속>
    작성자 신선대 작성시간 13.08.11
  • 답글 집사람이 내게 자주하는 말이 있어요
    내신랑이 남들에게 항상 인사듣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소리를 자주해요
    그때마다 그렇게 살리라 마음먹는데 때로는 잘안될때도 많아요 하지만 그길로 가보려 노력합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8.12
  • 답글 저도,,뇌가 하나인가 봅니다 ㅎㅎ
    단순무식,,ㅎㅎ
    작성자 묵적 작성시간 13.08.11
  • 답글 말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못 당하지요^^
    모든 재산이 옆지기 이름으로 되어 있으니
    납짝 엎드려 삽니다.
    거의 집이나 지키며 살지요..
    작성자 신선대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8.11
  • 답글 육체는 늙어도 뇌는 늙지 않는다는 말에
    은근히 위안이 되더군요!
    말로서는 남편들이 아내한테 못당해요
    조목조목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하니까요ㅡㅡ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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