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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일 아침마당에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남여) 자식까지
    대동하고 출연해 제2의 인생 반려자를 찿는 모습을 바라보며
    아쉬운 마음이 드는것은 나만의 생각일런지^^
    cafe에서도 혹자들은 앤구할(닉도 있었음) 생각으로
    가입해 애인 타령하는 것을 바라보며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인생 종착역에서 새로운 반쪽과 여생을 함께 한다는게 옳은 일인지
    반대의 경우일찌 모르겠지만 이런 프로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이다.
    남자 출연자는 무엇인가에 허덕이는 모습이고 여성 출연자는
    60 넘어 저게 무슨 염치없는 일인가 생각된다.
    그냥 바라보며 즐기는 것도 함께하는 삶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3.08.16
  • 답글 맞아요! 작성자 보미다 작성시간 13.08.20
  • 답글 제생각에는 주변머리가 없어 아마도 40이 훨씬넘어 중매아니면 혼자 살았을 사람이네요
    저는 22살에 까져서 일찌기 결혼했는데 빨리 결혼하지 않으면 많은 처자들이 찍쩝데사서
    할수없이 미안해서 빨리 했거든요 나는 임자있으니 맘 접어라는 신호였지요 ㅎㅎ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8.16
  • 답글 그런 방법이 아니래도 재혼을 할수도 있고 친구도 만들수도
    있는데 아침부터 다 늙은 사람들이 민망하기 그지 없고(자식들 에게)
    내 심적 정신적 상태론 이해하기 어렵고 민망 했습니다.
    한가지 덧 붙인다면 원래 짝에게 미안한 일 아닐까요?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8.16
  • 답글 저의 짧은 소견인지 모르지만 그방송을 보면서 옆지기한테 말했어요 짝을 찾고 싶으면 조용히 찾을 것이지 5000만 국민이 다 볼수도 있는 방송에서 꼭 저래야만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ㅡㅡㅡㅡ 재혼이 무슨 벼슬이고 자랑 이라고. 이런. 생각에 반기드는 사람도 있겠지요?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8.16
  • 답글 사고의 차이겠습니다,,
    저 라면, 걍 홀로 여생을 느끼고 싶습니다만,,
    나이들며는 외로움 이라는 적이 더 싫은가 합니다
    작성자 묵적 작성시간 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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