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노래방에 가요. 참 고마운건 노래방 기계가 맘에 들더라구요. 음정과 박자를 무시해도 고래 고래 소릴지르기만 하면 가수의 자질이 있다는 둥 100점을 축하 한다는 빵빠래가 울리고 더불어 노래방 주인이 보너스 시간도 팍팍 넣어줘요. 노래방이 인생 스트레스의 무게로 비틀거리는 분들을 많이 위로해줘서 사람들이 자주 찾나봐요. 전 운전을 하면서 네비게이션한테 항상 고마움을 느껴요. 가라는 곳으로 안가고 내 맘대로 방향을 정하고 달려도 길 안내양이 절대로 화 안내더라구요. 작성자낙서작성시간13.08.23
답글난 음치대회에 나가 수상한 경력도 있지만 노래방에서만은 남보다 높은 점수를 얻지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 높은점수가 나오죠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8.26
답글삶에서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 할까요! 노래 잘 부르는 제주도 복이예요 스트레스 푸는 방법도 다양 하지만 저는 혼자 스스로 삭혀요 참 안좋은 타입이죠^^ 이 편한 세상에 자동으로 쉽게 해결 되는게 많아서 기억력이 쇠퇴 될까 두려워요 전화 번호도 머리 속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8.24
답글내친구가 그랫어요 요즘 네비는 발전되어 시키는데로 가지않으면 화를 내는것도 있다고 했는데 뻥이었네요 ㅎㅎ 우리 동네에 노래방이 없어요 그래서 한인들이 한곡뽑고 싶으면 우리집으로 모인답니다 가장 아쉬운것은 우리집에는 점수를 나오지 않게 만들어 놓아서 기쁨과 슬픔이 없어요 기회되면 다시 점수가 나오게 해서 좀더 스타가 되도록 신경을 써야겠어요 나야 워낙 잘하지만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