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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지 않아도 빠른 세월에 벌써 조석으로 가을 느낌을 느껴요! 어느때 보다 올여름은 기억속에 오래 각인될 계절이라 할까요 재법 괜찮다고 느끼는 지인들이 베풀어 주는 호의에 행복해 하고 때로는 작은 오해로 서운해 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사연이 많았던 뜨거운 여름 이었어요 육체는 늙어도 뇌는 늙지 않는다는 말에 절실히 공감 되는 여름이 흘러 가고 있어요 장미 한송이도 이제 가을의. 상징 노란 국화꽃에 밀리 겠지요ㅡㅡㅎ
    하루 하루 보람된 삶 되세요. 모든분^^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8.24 '그러지 않아도 빠른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언제부터인진 모르나 흰국화는 장례식장에서 많이 보죠.
    그런데 전 웬지 노란국화가 맘에 들어요
    그래서 선산에 갈땐 언제나 노란국화를 들고 가는데
    이게 구입하기도 좀 어려워요, 그래도 국화는 노란국화죠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8.26
  • 답글 가을임을 알리는 꽃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국화꽃을 노랑색보단 흰색국화꽃에 대한 기억이 있어요 가까운 지인들이 곁을 떠나고 마지막 인사를 영정앞에 국화꽃 한송이 드리는 것으로 작별의식을 행하잖아요 그래서 국화하면 흰색꽃이 기억에 남아요 장미꽃은 여름이 지나면 서서히 지지만 향수로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죠 장미한송이님의 향기가 이곳 카페에 있어서 참 반갑네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8.25
  • 답글 저희 레스토랑의 여름은 정말 힘이 들어요
    손님들이 바라보는 뜨거운 시선과 뜨거운 철판 그리고 요리를 하면서
    수도 없이 불을 짚혀야하는 요리 과정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해내었을까
    온몸에 땀띠 팔과 손에 오일이 튀어 얼룩진 상처들 세월이 가니 모든게 아물고
    추억이 되어 바라보는 시선에도 미소가 번집니다
    장미한송이님 우리들은 밀리지 않아요 노란 국화꽃과 함께 기뻐하며 멋진가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8.25
  • 답글 정말 뜨거웠던 여름이었습니다.
    이러다 앞으로는 여름과 겨울만 있는게 아닐런지,,,,
    은근히 걱정이 드는군요.
    꽃중에 왕인 장미꽃, 아직은 그런대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스카알랫 작성시간 1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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