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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양말!
봉사활동에 열심인 아내가 장화를 신고 있다보니
발이 특히나 발뒤꿈치가 아프단다.
굽이 있는 신에 젖어 발 앞뿌리로 체중을 지탱하다
굽이없는 장화를 신어 발 전체와 뒷꿈치에 체중이
실리기에 아픈거니 벽돌한장을 준비해 이발저발
교대로 딛고 서있음 좀 나아지고 양말을 두컬레
신으면 좀 좋아질거라 설명을 해줬는데
남들은 수면양말을 신고 견딘다며 수면양말을 구하란다.
수면양말,
아마도 자면서 발보호를 위해 신는 양말도 있나보죠
짜증이 좀 나지만 매장에 찾아가 10컬레를 사다가
봉사를 맞치고 파김치로 돌아오는 아내에게 안겨준다
신어보고 사야지 왜 이렇케 많이 삿냐는 불평은
귓등으로 넘긴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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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자계왕민님의 든든한 후원을 받으시는 옆지기니미 봉사활동 절대로 피곤하지 않으실거예요
작성자
낙서
작성시간
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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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얼마나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시면 그정도로,,,,,
아무튼 존경합니다.
저녁에 발을 높이 올려두고 누워서 음악을 듣는 방법도 있답니다.
운동화가 좋을듯 합니다만,,,,,
아무튼 건강하게 오래 사실것 같습니다.
작성자
스카알랫
작성시간
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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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수면 양말은 수족이 유난히 찬사람이 잠잘때 신고 자는 양말이죠 저도 항상 양말을 신고 자지요 수면 양말은 두꺼워서 지금 날씨에 좀 더울것 같은데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요 봉사 정신이 투철한 두분 오래토록 행복 하세요^^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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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봉사활동도 멋지지만 뒤에서 챙겨주시는 자계왕민님의 자상함이
더욱 멋져보입니다 그래서 봉사활동도 더욱 기쁜마음으로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까지나 서로 위하는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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