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날 아침 직원들이 바쁘게 출근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바라보면서 괜히 내마음이 우울해 지는것 같아요 우울할일도 하나도 없으면서 그냥 한번 우울해보고 싶은걸까 감정 잡으면 그냥 눈물도 나올것 같은 지금 내마음 참 별일 다있네 밖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고향에서 보내던 가을이 생각나서 인가 묘한 감정이네요 빨리 라면이라도 다 끓으면 그것 먹으면서 이 감정을 떨칠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내일 하루쉬는 날입니다 쉬는날이면 집사람과 함께 골프도 열심히 치러 다녓는데 함께 하던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고 돌아보면 우리 둘만 남았네요 나의 평생 동반자 집사람과 삼겹살파티나 하면서 쉬어야겟어요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9.01
답글우울함도 기쁨도 못느낀다면 목석이나 다를바 없지요 사람이 느낄수 있는 감정을 즐길때도 있어요^^ 요즘 나이50은 나이도 아니고 70대는 경노당에. 명함도 못내민다던데 히블내미님은 아직도 젊었다는 증거네요! 감정 없는 삶이란 생각만 해도 슬프요~~~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09.02
답글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래요 떨어지는 니뭇잎을 바라보며 지나간 시간의 아쉬움에--- 그래도 이제는 100세 시대라니 새로운 꿈을 설계해 봐야죠.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