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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감았읍니다.
늘 보던 세상인데 갑자기 눈이 열리자
가리워진 거짓 너머로 참모습이 나타난 거예요
사람만 빼놓코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나는 보았어요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을
하나님의 사랑이시고 사랑이 하나님이신 것을
나는 그런 사랑을 본 적이 있어요.
9월을 맞으며 몇편의 시를 읽어보다가
내 마음에 와 닿는 시를 모두에게 알리고자 옮겨 봄니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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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0년도 훨씬넘은 아파트 방한칸짜리에 살때 집사람의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장막을 주고 가셨답니다 뒷문을 여니 파란호수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고
집사람이 저에게 얘기를 해준 기억이 나네요
지금살고 있는집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10년전에 예비해 주셨다고 집사람은 굳게 믿고 있답니다
하나님만 생각하면 절로 눈물이 줄줄 흐른다는 집사람 .......
자계왕민님께서 좋은글을 올려 주셔서 읽는순간에도 닫혀있던 내마음이 열리는기분을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가끔씩 저를 흔들어 주셔서요
작성자
히블내미
작성시간
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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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히 보았습니다ㅡㅡ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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