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 요즘은 매일저녁 아내를 30분 정도 안마를 해준다. 처음 몇일은 너무나도 힘이 들었는데, 10여일 되니 좀 적응이 되어가는것 같다. 학생시절과, 군시절에, 갈고닦은 안마 솜씨를 요즘에 톡톡히 써먹고 있는게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40대 후반에 국술이란 무술에서 파생된 기치료에 잠시 심취 되었었는데 좀더 성의를 갖었다면 요즘에 단단히 한몫을 하였을건데 하는 아쉬움이다. 다행인것은 접골에 대하여 조금, 정말 조금아는게 그래도 도움이 되어줘 그런대로 넘긴다. 난 피로하면 안마기 신세를 지는데 이후부터는 아내도 나에게 안마를 해주겠다니 그래도 소득은 있는거다.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09.04
답글저도 집사람에게 가뭄에 콩나듯 한번씩 하는데 전 못하겠어요 손가락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근데 안마하는 사람들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참 신기해요 사랑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닌가 봅니다 행복하신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작성자히블내미작성시간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