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라 해 옆지기가 고생을 한다^^ 적당히 조금만 하고 필요하면 사다 먹으면 되지.. 아들,친정엄마, 나를 위하여 만든단다. 나는 제외해도 하나도 서운하지 않은데 노인이신 장모님이 서운해 하실까 반대하지 않았다. 우리집에서 추석을 두번째 보내시는데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2남2녀(막내처제는 사망) 중 장남은 시원찮고 다른 형제들은 그런대로 잘 살지만 함께 사시긴 좀 어려워 작년 우리집으로 오셨다. 사시는 날까지 편안하게 오래도록 사셨음 좋겠다. 늦잠자는 옆지기가 오늘은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한다. 아덜넘은 장갈갈 생각이 없으니 불효자식이 맞는 것 같다. 말도 못하고...문디자슥^^작성자누리마루작성시간1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