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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부산이 아니다 그래서 원래 고향에
조상님들을 모시고 명절엔 성묘를 하였다.
아버지께서 일궈내신 재산을 큰형님에게 거의 절반을
두 형님에겐 조금씩 내 몪으로 두형님보다 많게 유산을
분배하셨는데 두형님들은 결혼비용만 받았을뿐
재산은 전부 물론 내 유산 마저도 모두 큰 형님에게
돌아 갔는데 형님대에 절반 장조카가 남어지를 없앴다.
결론으로 조상님들 모셨든 땅들이 남에게 넘어가고
형님들이 돌아가셔서 내가 화장 후 산에다 뿌렸다.
그런데 이렇게 명절이 돌아오면 그렇게 마음이 아프다.
그때 수목장이라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
오늘은 둘째 형님 성모가는 날이다 형수님 모시고
<계속>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