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조카들 그리고 조카들 애들과 함께 성뫼갔다가
    음식점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려고 한다.
    옆지기는 집에서 음식을 장만해 식사를 대접한다고
    하길래 명절 중후군으로 아프면 우짤라고 그러는데
    하며 움박질러 오는 길에 매식 하기로 합의했다.
    나는 내가 죽으면 애들이 시간도 없고 납골당은 번거롭고
    수목장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닌가 생각하여 그렇게
    했으면 하는게 내 조그만 바램이다.
    오가는 차 안에서 예쁜짓할 손녀딸(형님 손녀딸)들과 소풍하는
    마음으로 형님에게 다녀 오려고 한다.
    즐겁고 경건한 마음으로 오늘을 보내야 하겠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3.09.20
  • 답글 지금은 아니지만 섬진강 곤양면인가 백운산있는데를
    가 보았는데..산 중턱에 숭어를 기르고 참다래도 먹었고
    아까시아 꿀..토종닭 먹었든 기억이 남니다.
    섬진강 채첩국이 맛있었는데..
    모기 때문에 고생했지만 맑은 물이 정말 인상적였습니다.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9.21
  • 답글 우리 옆지기는 죽으면 자기 고향산천에 섬진강이 내려 보이는 산언덕에 능처럼 크게 봉을 만들어 달라더군요 누가 먼저 죽을지 몰라도 저는 죽으면 화장해서 추위를 많이 타니까 양지쪽에다. 흔적없이 뿌려달라 했어요ㅡㅡㅠㅠ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09.20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