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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초딩친구들이 여행한다고 연락이 왔다.
다 늙었지만 만나면 알뜰하게 챙겨주는 여자애들이 참 고마웁다.
몇년 전 우연하게 정말 우연하게 여자들이 모인단
이야기 듣고 남자들 포함 2박3일간 같이 지났다.
시골 초등학교에서 100여명 졸업해 3,4명을 제외하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니 만나지 못하고 있었든 차..
내가 초대하여 신나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그 뒤에도 내가 귀국하면 부산으로 초대 2박3일 정도
지나는 동안 옆지기가 밥도사고 또 관광도 한다.
그런데 금년엔 다른 지방으로 여행한다고 오란다.
만나면 지나날 이야기로 웃고 떠드는 만남도 좋다.
학교다닐 땐 부끄러워 6년 동안(계속) 작성자 누리마루 작성시간 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