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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이라곤 달랑 하나뿐인데,,,
    결혼3년차 애들이 다퉜는지,,둘다 내게 하소연한다,
    서로다른 성향을 가진 애들이 살다보면 다투는게 당연지사?지만
    이번처럼 애들이 다투고 내게 전화한건 처음이다
    여튼,,,전화해서 우선 아들 말부터 들어보고,다음은 며느리 차례,,,
    두쪽 말을 들어봐야 어떤 상황인지 감을 잡을수있으니,,,
    사안이 부부문제니만큼 결론은 애들이 해결해야되지만,,,여튼 둘다 공평하게 설득하고 나무랬다,
    편가르기 하는거 아니지만 내자식이라해서 무조건? 아들편만을 드는건 절대 아니라는게 내 지론,,
    참,, 시어미 노릇?하기 어렵다,
    작성자 채원 작성시간 13.10.24
  • 답글 아들며느리가 멀리 광주 살아요
    애들 불편할까봐서 아들집 방문하는것도 삼가하구
    조금의 간섭이나 불편함을 주지않기 위해서 전화 문자도 삼가하구
    꼭 필요한일이 있을때만 며느리가 시간이 날즈음 오후시간쯤 그것두 문자로 먼저 연락을 하지요
    며느리 목소리 듣고싶다,,라고요,,
    자계님 저두 모르겠어요,
    며느리가 무슨 마음을 제게 하소연하는건지, 어머니처럼 생각해서 하는건지,,아닌지를요.ㅠㅠ

    작성자 채원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10.24
  • 답글 부부가 살면서 좋은일만 있을수는 없지요 시어머님 살아생전에 싫은소리 한번 안들었지만 돌아가셨으니 저는 속상하면 엄마같은 큰시누이 님께 하소연 하면 모두다 들어 주시며 이해해 주시고 저의 존재를 인정해 주시고 신임해 주셔서 살아온 지난날이 보람스럽습니다
    애들이 결혼하면 옆에서 참견도 없는 엄마로 남고 싶고 지네들끼리 행복하고 편하게 살아주길 바랄뿐입니다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10.24
  • 답글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하소연을 하는것은 어떤 마음 일까요?
    시어머니를 내 어머니로 생각 해서일까요.
    아님 당신 아들때문에 내속이 상한다는 표현 일까요.
    난 아들 여친이 나에게 아들의 단점을 이야기 하기에
    아직은 너와 난 네 남친 아버지 일뿐이라고 대답해 준적이 있거든요.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10.24
  • 답글 그러나, 걱정은 되두 애들이 밉지않다,ㅋ
    조만간 애들이 잠잠해질 즈음에 한번 찾아가야겠다.
    기차여행도 할겸 겸사겸사,,빵긋
    작성자 채원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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