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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의 꾸지람!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으니
    연락을 자주하지않는 친구의 전화다.
    웬일일까, 신상에 변동이 생겼나 하며 전화를 받으니
    댓뜸 너 나이가 몇이냐 한다, 어이가 없어 잠시 머뭇거리니
    너 족저 근막염으로 고생을 한다며 한다
    그래 누구에게 들었냐하며 되물의니
    야이 멍청한놈아 병명을 알았으면
    적절한 치료를 해야지 한의원에서
    침을맞고있다니--- 차라리 나에게오지---
    그런데 나도 가정의학이라 전문은 아니니,
    내가 전문의에게 연락해 놓았으니 당장에
    병원을 바꿔라 하는 꾸지람에 아무소리 못하고
    웃음만 지으며 내가 인생을 잘 살았구나하며
    친구놈들의 정을 느낀다.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3.10.25
  • 답글 저두 3년전에 배드민턴을 열심히 하다가 족저근막염때문에 중단했었는데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도 별 효과가 없었어요
    근막염은 나은듯하다가도 재발한다더라구요ㅠㅠ
    작성자 채원 작성시간 13.10.25
  • 답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정신이없네요.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 작성자 그린베레 작성시간 13.10.25
  • 답글 다방면으로 휼륭하신 친구 분들을 두셔서
    자계왕민님 행복 하시겠어요!
    친구는 자신에 거울이기도 하지요ㅡㅡ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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