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한송이에게 아직도 젊은 경상도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오빠가 있어요 오남매중 맏이인데 부모없는 동생들을 아버지 같이 보살피는 그런 오빠지요 독일 출장길에 공항에서 오늘 보내온 문자 내용은 일전에 건강검진에서 이상 지혈증 있다는 동생 건강이 걱정 되어 병원에는 다녀왔는지 7일날 귀국 한다는 내용으로 문자를 받고 또 가슴이 찡했어요 너무나도 일찍 집안에 많은 짐을 떠안고 살아온 오빠기에 고마움과 미안함에 항상 가슴아픈 사람으로 제가슴에 남아 있지요 이세상에 유일무이 단 하나뿐인 우리 오빠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3.11.03
답글아무리 이웃이 좋아도 내 부모 형제가 최고지요 부모님 안계신 지금에 우리가 의지할수 있는 형제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데 우리 애들은 하나 아니면 둘이라 외롭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감사합니다작성자물마루작성시간13.11.06
답글지나친 동생들 사랑에 눈물 겹지요 당신 아들 딸을 앉혀 놓고 너히들보다 너거 고모들이 우선 이라고도 말했을때 조카들 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11.04
답글부러운 남매의 정임니다. 나도 여동생이 둘이나 있는데 그렀케 알뜰쌀뜰 살피지 못하거든요. 장미한송이님 글을 읽고 전화 한번 걸어야 겠어요.작성자자계왕민작성시간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