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오랜 만에 방안에 있는데 창밖에 눈이 왔다. 눈을 보면 인간은 감탄한다. 베낭지고 산으로 갔다. 혹시하고 아이젠 준비하여 갔다. 산에도 눈이 많이 쌓였다.아이젠을 착용하고 비탈길을 내려오는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집에 와서 따뜻한 아랫 목에서막걸리 한 잔 먹으며 옛 추억에 잠겼는데...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 다가오는 년말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벽강 작성시간 13.12.13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0/600 + 비밀 답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