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얀 눈이
소롯히 내리던날
두줄기 불빗따라
오늘을간다
살포시 내리던눈
대지위에 스며들고
차창에 낼 앉은눈
방울 맺혀 구를때에
들창넘어 우리님아
미소지며 잠들었나
귓가에 내려앉아
한마듸 남기련다ㅡ
사랑해
울님아
하늘만큼 땅 만큼ㅡㅡㅡ 작성자 성안님 작성시간 13.12.19 이미지 확대 -
답글 글이 아주 단아하고
우화 하니 아름다습니다 작성자 그린베레 작성시간 13.12.23 -
답글 한편의 시를 읽는 것 같았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시간 되세요~ 작성자 박 현 작성시간 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