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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경 며느리가 둘째 아이(3개월)를 유산 했다,
슬프다 그런데 더욱 슬픈건 위로 해줄 말이 ( 단어 선택이 그리 많지 않다는거다)
힘내라는 말 문자로 대신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
아가 힘내라!!!! 작성자 금갈대지팡이 작성시간 14.02.11 -
답글 나의 아내도 셋째 아이 임신 했을때 그때 유산을 하여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었는데,,,,,,,,,, 작성자 곰보배추 작성시간 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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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위로드립니다 시아버님에 사랑이 엿보입니다
기성세대는 그냥 가볍게 생각 했는데 세월탓인지 요즘. 젊은세대는 너무나도 대견해 보이고 더 소중히 생각 되더군요 이다음에는 꼭 기쁜 소식이 있겠지요 ~^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