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ㅎ저도 고향멀리있다보니 매년 형님에게만 맞기고 못가는 형편입니다. 그러다가 어느핸가 시간이나서 두내외 벌초갔더니 형님께서 그렇게좋아 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내가 할테니 너는 먼데 뭘오니 하시면서도 형제들 모여서 하니까 조상님께 얼마나 뿌듯 하셨을까 하며 형님에게 참죄송하게한것이 후회가 되더라구여ㅎ작성자유조선작성시간14.09.08
답글저~~~기 계단 꼭대기에서 장마님이 손짓하며 빨리 오라고 부르고 계시내요 ^~^작성자일곱무지개작성시간14.09.08
답글저가 매일가는 산정상에 잘 꾸며지고 관리가 잘된 위엄있는 가문을 상징하는 웅장한 묘지가 있습니다 점점 장례문화가 바뀌고 있어 보기드문 풍경이 될것 같습니다 저히 시부모님 산소에 해마다 벌초도 못가고 가까이 살고있는 조카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죽고나면 화장해서 흔적없이 뿌리라고 합니다 옳은생각 맞지요? ㅎ 괜히 서글프집니다! 아침에 그곳에서 찬란하게 떠오르는 햇살을 받으며 스트레칭을 하고 나름대로 소원도 빌고 숲에서 풍기를 향기를 맡으며 자연의 변화를 아주 가까이에서 느낀답니다 날마다 옷이 다젖도록 운동으로 설치다보니 벌써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4.09.07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