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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되기작전!
성탄절전야라고 모두가 들떠있는 밤!
아침에 아내와 아들에게
커피한잔의 시간을 갖자고 문자를보내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더니 늦지않코 한자리를 했다.
커피향기에 빠져들며
이렇케 세식구의 만남도 이번이 마지막이었음 한다.
내년 성탄절전야엔 며느리가 아님 여친이라도 동반해라.
최소한 한식구라도 불려서 넷이만나자.
마음에 부담을 주지않으려고 무척노력을 하지만
내 마음이 초조해지는걸 숨길수 없구나 하고 말한다.
아내도 역시 찬성한다.
묵묵부답인 아들에게 커피맛이 좋타고 너스레를 떤다.
내 주변의 거의모든 친구가 할아버지가 되었는데--- 작성자 자계왕민 작성시간 14.12.25 -
답글 자계왕민님 글에 공감을 느낍니다!
연륜에 따라 바램과 희망이 다르지요
새해에는 뜻하시는일 이루시고
꼭 좋은 인연으로 며느님 손자
보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장미한송이 작성시간 1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