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 젊음을 쓰고 나이들어서는 젊음을 되찾기 위해 돈을 쓰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라고 젊은이들을 향한 충고를 남긴 어느 작가의 마지막 편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 분은 이런 말도 했어요.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노래를 힘껏 부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들어 병들고 기력이 쇠해진 분들이라고요. 년 초에 부푼 희망을 안고 새 해를 출발하는 모든 분들이 지혜로운 젊은이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낙서작성시간15.01.03
답글잔잔한 가슴에 감동을 주는건 분명 흥겨운 음악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낙서님에 글을 읽고 저도 뜨끔하네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고 현실을 외면할수 없이 받아들여야 함에도 어쩌면 좀더 노화를 지연 시킬수 있나 하는 부질없는 몸부림에 아름다움을 꿈꿔 보기도 하거든요! ㅎ 잘못된건가요? 뒤돌아볼 여유없이 살다가 이제는 젊음을 되찾고 싶은 욕망 여자는 돈을 써서라도 아름답고 싶은 본능 어찌하면 좋을까요! ㅠ작성자장미한송이작성시간15.01.03이미지 확대